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K텔레콤, YBM서울 경영권 인수

SK텔레콤, YBM서울 경영권 인수 관련기사 • SK텔레콤 M&A 거래 기밀 잇단 누출의혹 SK텔레콤[017670]이 음반업체인 YBM서울[016170]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YBM서울은 27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민영빈 회장 외 5인이 전체 보유주식 554만1천670주 가운데 43.33%인 488만5천9주와 경영권을 SK텔레콤에 양도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총 127억원(주당 2천600원)이며 민 회장 보유분 134만주, 자사주 103만주, 정명숙씨 보유분 85만주, 티엔이와 키드랜드 보유분 각각 87만주와 58만주가 매각 대상이다. YBM서울은 또 SK텔레콤을 대상으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69만7천주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대해 SK텔레콤측은 "27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YBM서울 지분투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개장후 60분 경과 시점까지 YBM서울의 주권매매를 정지시켰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입력시간 : 2005/05/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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