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외신 다이제스트] 0.5톤짜리 호박 세계챔피언에 뽑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세계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0.5t이 넘는 호박이 출품돼 세계 최대 호박으로 뽑혔다. 퇴역 소방관인 조엘 홀랜드(56)는 10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호박을 뽑는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557.47㎏짜리 호박을 출전시켜 2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 홀랜드가 출전시킨 호박은 주변 길이 3.9m로 파운드당 5달러의 상금을 주는 대회 규정에 따라 모두 6,145달러(약 64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주최측은 성명에서 “홀랜드가 지난해와 같은 무게의 호박을 가져와 챔피언 자리를 지키게 된 것은 씨앗이 좋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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