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피겨요정' 김연아 '저스트 어걸' 국내 첫 공연

내달 '현대카드 슈퍼매치' 경기서

‘피겨요정’ 김연아(17)가 경쾌한 리듬의 갈라쇼(축하용 오락행사)용 프로그램 ‘저스트 어 걸(Just a girl)’을 국내 팬들 앞에서 처음 공연한다. 김연아는 오는 9월14일부터 3일간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치러지는 ‘현대카드 슈퍼매치Ⅴ-07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에 참가해 ‘저스트 어 걸’과 영화 뮬란의 OST ‘리플렉션’의 선율에 맞춰 환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2007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우승자 안도 미키(일본)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셴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1위 알렉세이 야구딘(이상 러시아), 김연아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캐나다) 등이 참가한다. 또 ‘2007 세계선수권대회’ 페어 우승팀 자오 홍보-센우에조(중국), 아이스댄싱 우승팀 알베나 덴코바-막심 스타비스키조(러시아) 등도 국내 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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