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의화 국회의장, 전방 軍장병에 독서카페 기증

국회 관계자들이 18일 육군 6사단 2연대 1대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명의로 컨테이너형 병영 독서카페 기증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정 의장을 대신해 김성동 의장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사진=국회 제공)

정의화 국회의장이 전방 근무 군 장병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컨테이너형 병영 독서카페’를 기증했다.


국회는 정 의장이 18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6사단 2연대 1대대에 컨테이너형 병영 독서카페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컨테이너형 병영 독서카페는 전방 복무 장병들의 독서 기회 마련을 위해 국회 군인권특별위원회에서 기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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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지난 4월 군 인권개선특위의 기증에 이어 ‘2호 기증자’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정 의장을 대신해 김성동 의장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성석호 국회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전상수 국회 기획조정실장, 조상은 사랑의책나눔본부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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