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야생동물 구조교육등 생명의 소중함 배운다

에버랜드 '어린이 동물 사랑단' 창단

야생동물 구조교육등 생명의 소중함 배운다 에버랜드 '어린이 동물 사랑단' 창단 에버랜드가 오는 17일 11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어린이 동물 사랑단’ 창단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5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물 사랑단은 에버랜드내 동물들을 한 달에 두 번씩 돌아보고, 야생동물 구조 교육, 환경보존 운동, 동물과 함께 하는 각종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 사랑의 정신을 배운다. 또 동물이용치료법(PAT) 활동 등 에버랜드가 주최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한다. 창단식땐 동물 사랑을 주제로 한 2개 조항의 동물사랑헌장과 4개의 동물사랑 생활수칙이 발표되며, 아기백호, 호랑이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다. 권수완 원장은 “21세기는 인간과 동물, 자연이 모두 하나가 되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야 한다”며 “동물 사랑단 창단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동물 사랑에 대한 마음을 키우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전화(031-320-5555)나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 강동호 기자 eastern@sed.co.kr 입력시간 : 2004-10-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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