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문수, "제조업 기반 위에 신성장 비스산업 육성"

경기도는 8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이 융합된 고부가서비스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를 위해 서비스산업 육성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 발전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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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5월1일 전국 최초로 서비스산업과를 설치, 서비스산업 육성에 나섰다.

김문수 지사는 "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이 융합형 산업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면서 "제조업 기반 위에 신성장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홍순영 경기개발연구원장은 "지난 10년간 제조업 고용은 매년 6만5,000개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일자리는 33만개씩 늘었다"면서 "우리나라 고용과 성장을 이끌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개선과 현장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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