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重,전동차용 기술 인도에 수출

09/18(금) 15:22 현대중공업은 자체개발한 전동차용 보조 전원장치기술을 인도 ALS社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ALS에 기술이전과 함께 인도에서의 생산 및 독점판매를 인정해주며 ALS는 첫 계약후 7년간 계약금과 순판매가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지급한다. 현대는 이 계약으로 앞으로 7년간 최소한 3백만달러 이상의 기술료 수입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동차용 보조 전원장치는 전동차에 공급되는 직류전원을 교류전원으로 변환해냉.난방 장치, 전등, 출입문 등 각종 설비에 공급해주는 장치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말 기존 제품에 비해 소형, 경량화됐으면서도 출력은 향상시킨 제품의 개발에 성공했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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