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약보합세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20전 내린 1,150원 60전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상(0.25%포인트)으로 아시아 통화 동반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부상했다.
하지만, 중국의 금리인상이 어느정도 예견된 데다 연말을 맞아 외환거래량이 급감한 탓에 큰 변동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