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설가 최인호씨 광고 모델 데뷔

삼성캐피탈과 계약소설 상도(商道)의 작가 최인호(57)씨가 삼성캐피탈 광고모델로 인연을 맺었다. 삼성캐피탈측은 "비록 시작은 힘들고 가난한 장돌뱅이였으나 정직한 신용과 올바른 이재술로 조선시대의 최고의 거상이 된 임상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진정한 경제정의와 상업철학을 보여주었던 상도의 작가 최인호씨를 통해 삼성캐피탈의 기업철학과 브랜드의 커뮤니케이션에 반영하기 위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캐피탈은 자사 할부 통합 브랜드인 '삼성할부'를 통해 최인호씨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가전, 자동차부터 산업재까지 대한민국 모든 할부 브랜드를 삼성캐피탈만의 믿음과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내용. 특히 할부 계약 후 고객의 형편이 어려워지면 고객을 믿고 보살펴주는 상환 재조정 서비스 등 경쟁업체와의 차별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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