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 이라크 공격/부시 연설문] “이라크 무장해제 시킬 것”

지금 이 시각 미군과 연합군은 이라크를 무장해제 시키고, 이라크 국민을 자유롭게 하고, 세계를 심각한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군사 작전의 초기 단계에 있다. 나의 명령에 따라 연합군은 사담 후세인의 전쟁 능력을 제거하기 위해 군사적으로 중요한 제한된 목표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이는 광범위하고 집중적인 군사 작전의 시작 단계이다. 35개국 이상이 해ㆍ공군기지 제공에서부터 정보ㆍ물류 협력, 전투병 파병 등 핵심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 나는 연합군이 민간인의 피해를 피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미국인과 전세계가 알기를 원한다. 우리는 이번 갈등에 마지 못해 참여하게 됐으나, 우리의 목적은 분명하다. 미국과 우호국, 동맹국의 국민들은 대량살상무기로 평화를 위협하는 불법 정권의 손에 놀아나며 살아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그 위협을 우리의 육ㆍ해ㆍ공군 및 연안방위군과 해병대로 대응할 것이다. 이는 나중에 도시의 거리에서 소방대원, 경찰, 의사들로 그 위협에 대응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 갈등이 시작된 이상, 그 기간을 제한하는 유일한 방법은 강력한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여러분에게 확언하건 데 이번에는 반 쪽짜리 군사작전이 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승리외 어떤 결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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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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