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시스템(대표 김광태)은 17일 가상사설망(VPN) 및 무선인터넷에 사용되는 보안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반도체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칩은 128비트 암호화알고리즘을 지원, 해킹을 원천 차단하며, 네트워크 보안장비, 랜카드, 노트북, 무선인터넷단말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처리속도도 126MBPS에 달해 암호화소프트웨어보다 훨씬 빠르다. 퓨처시스템은 이 칩을 수입품의 5분의 1수준인 20달러에 공급할 계획이다. (02)578-8925
입력시간 2000/04/17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