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로또 1등 당첨번호 114회나 일치한 ‘명당’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로또 1등 이었는데… 끝내 눈물 쏟은 그녀
로또 1등 당첨번호 114회나 일치한 ‘명당’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는 실제 1등 당첨번호와 같은 번호를 114회나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524회 로또추첨에서도 1등 당첨조합 1개와 2등 당첨조합 2개를 배출했으며, 1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은 이광호(이하 가명) 씨,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은 고석진, 신수용 씨 등이다.


해당업체는 특히 지난 521회와 522회에서 2주 연속 1등 당첨번호를 적중해 냈지만, 1등 번호를 제공받은 두 회원 모두 로또를 구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522회 1등 번호를 받은 강혜진(가명) 씨는 “남자친구 몰래 가입한 로또복권 업체로부터 번호를 받았지만 갑자기 잡힌 워크숍으로 지방으로 내려가게 돼 로또를 구입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빨리 행운이 찾아올 줄은 몰랐다”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521회 추첨에서 약 16억원 상당의 당첨금을 놓친 노창일(가명) 씨도 “로또를 구입하기 위해 마킹까지 해놨는데, 그만 깜박하고 차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구입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렇게 이 업체에서 1등 번호를 받은 사람들 중에는 번호대로 구입해서 실제 1등에 당첨된 사람이 올해만 8명이나 나왔다. 1등 당첨자는 △477회 한호성(1등 당첨금 19억) 씨, △483회 김기식(25억) 씨, △487회 홍진우(16억) 씨, △501회 권도운(30억) 씨, △503회 안도영(18억) 씨, △511회 양세민(21억) 씨, △512회 손정식(9억) 씨, △517회 이기석(26억) 씨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