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가득한 밤 하늘을 올려다 보기에 가장 좋은 호텔로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 위치한 하얏트리젠시리조트앤스파가 꼽혔다.
21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마우이섬의 하얏트리젠시에서는 해가 지면 투숙객들이 별자리 관광을 위해 호텔 지붕으로 모여든다. 2위는 칠레에 위치한 엘퀴도모스 호텔이 꼽혔다. 이 호텔은 '불빛 공해'가 거의 없는 안데스 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투숙객들이 밤하늘의 별빛을 만끽하는 데 있어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별빛 아래 말을 타고 달릴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3위는 스위스의 고르너그라트 호텔, 4위는 스코틀랜드의 키로프트리 하우스 호텔이 차지했다. 그 외 ▦보츠와나의 생츄어리 베인스캠프 ▦카나리제도의 그랜호텔리조트 ▦호주의 에어락리조트 ▦모로코의 캐즈바호텔 ▦핀란드의 칵슬라우타넨호텔 ▦나미비아의 소수스플라이 로지 ▦태국의 소네바 키리 등이 별 밤을 즐기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할만한 호텔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