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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부위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척추 뼈를 서로 이어주는 척추 뼈고리가 분리되어 나타나는 질환, 바로 척추분리증이다. 척추분리증이란 질환은 일반적인 척추질환에 비해서 낯선 이름의 질환일 수도 있다. 척추분리증은 어떤 질환일까?
연세바른병원 강남점 (이수역 9번출구 위치) 조보영 대표원장은 “척추분리증은 척추 분리증 자체로 인해서 느껴지는 통증이나 허리부위의 불편감도 문제가 되지만, 무엇보다도 이후 증상 악화로 인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되는 것이 더욱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라고 전했다. 아직 생소한 질환인 척추분리증, 조보영 대표원장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Q. 척추분리증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척추분리증은 척추의 연결부위가 제대로 고정을 해주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척추의 불안정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됩니다. 결손 부위에서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허리를 펴주는 동작을 할 때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특히나 오래 걸으면 허리의 통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게 되고, 허리부터 엉덩이까지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Q. 척추분리증이 악화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게 되나요?
A. 척추분리증이 심화되면 척추전방전위증이라는 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척추의 불안정성을 보이는 척추분리증과 달리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가 아예 서로 어긋나듯 밀리면서 극심한 통증을 불러오는 질환이며, 이 증상으로 인해서 신경이 눌려 방사통과 신경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Q. 척추분리증의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A. 척추분리증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약물치료 및 운동치료를 통해서 척추부위의 근력을 강화해주어 척추를 잡아주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 만으로는 그 증상을 해소하기가 쉽지 않고, 척추전방전위증으로의 발전 소견을 보일 때에는 척추유합술 및 고정술을 통해서 척추를 제대로 잡아주고 고정해주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Q. 척추분리증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A. 척추분리증은 선천적 골화이상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과한 운동이나 충격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평소에 과격한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척추부위의 근력을 강화시켜주어 척추를 제대로 고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척추부위의 불안정감이나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아보고 체크한다면 척추분리증과 척추전방전위증을 충분히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분리증 자체뿐만 아니라 이후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되었을 때 그 위험성이 더욱 큰 질환이다. 척추분리증 단계에서 조기에 발견 및 치료를 해주고 적절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앞으로 평생 사용해야 하는 척추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