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기업파일] 인천제철 대구경 철근 개발

인천제철(대표 노관호)은 최근 51㎜대구경철근을 개발 중형 1압연공장을 통해 생산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지금까지 최대 41㎜ 철근까지만을 생산해온 인천제철은 이번 51㎜철근의 생산으로 영종도 신공항 교각, 서해대교등 대형 공사의 철근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됐다. 올해 연간 3만톤을 생산하게될 이 대구경 철근은 우선 현대건설익 공사 중인 인천 LNG인수 기지 건설에 벽체용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저온에서 견딜 수 있도록 개발돼 국내 철근 제품의 성능을 한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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