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 21개 초등학교에 영어교사 보조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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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일자리 창출 전용 카페 개소
인천시 남동구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일자리창출 전용 카페인'일-드림'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청 로비에 설치된 이 카페는 순수 일자리 전용 카페로 사회적 기업 창업보육컨설팅 룸을 갖춰 창업지원상담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운영되는 코너는 ▦취업알선 개방민원창구 ▦실직자를 위한 개별상담실 ▦위기여성, 위기 실직자의 고충 상담 등이다. 부대시설로 휴게공간과 잡스토리 북카페, 사회적기업 홍보관 등이 각각 갖춰져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공항철도-코레일 열차 승차권 연계 발매
코레일 공항철도는 연말 공항철도 전 구간 개통과 함께 공항철도 열차와 코레일 열차 간 승차권 연계 발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김포공항역, 검암역, 인천국제공항역 등 공항철도 3개 역사에서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코레일 열차의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코레일 열차 전 역사에서도 공항철도 직통 열차의 승차권 구입과 예약이 가능해 진다. /인천=장현일기자
포스코건설, 내년 송도에 사계절 스케이트장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커넬위크'에 사계절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포스코건설은 '아주 특별한 겨울 in 커넬워크'란 주제로 커넬워크 4블록에 시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사계절 스케이트장을 설치해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사계절 스케이트장은 얼음 표면처럼 매끄러운 특수 플라스틱 패널로 제작돼 있어 스케이트 날이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특수 스케이트 장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인천=장현일기자
남양주, 농업교육 선진화부문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남양주시는 농업진흥센터가 수여하는 '2010 농업교육 선진화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2009년에 각각 경기도 농업인대학, 농업인실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양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농업교육을 이끄는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남양주시는 그린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213명의 농업 핵심리더 육성, e-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100여명의 전문가를 양성했다. 또 국가기술자격 교육을 통해 74명이 유기농업기술사, 원예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668개 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양주=김광현기자
기장군-부산대, 원자력 융합기술 대학원 설립 협약
부산 기장군은 부산대학교와 '원자력 융합기술 대학원' 설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상호 보유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는 관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과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과 연계한 원자력 비발전분야의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장군민대학과 부산대 기장영재교육원 등의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산=김영동기자
성주군, 21세기 새마을운동 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07년부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 성주군은 클린 경북만들기 등의 8개 항목과 지역희망공헌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성주군청의 이광석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성주군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성주=이현종기자
대구 21개 초등학교에 영어교사 보조로봇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 개발한 '영어교사 보조로봇'(사진)을 지역 21개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영어수업에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영어교사 보조로봇 '잉키(EngKey)'는 실시간 얼굴인식, 동작모방기술, 음성 인식 기능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장착돼 있다. 시교육청은 보조로봇이 영어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장차 원어민 교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7일 오전 대구 학정초등학교에서 시범사업 오픈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진주시 신선농산물 수출 8년 연속 전국 1위
경남 진주시는 11월말 현재 신선농산물의 수출실적이 2,16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48만달러 대비 11% 증가, 8년 연속 전국 1위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진주시 신선농산물 수출목표 2,500만달러의 86%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딸기 수출계약 재배면적 확대 및 파프리카의 수출 증가세가 예상됨에 따라 올 신선농산물 수출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진주=황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