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방직은 전날보다 14.95%(5,500원) 올라 52주 신고가인 4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부산방직은 리홈쿠첸의 지분 17.7%(621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들어 리홈쿠첸의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치솟으며 지분가치가 늘어나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리홈쿠첸에 대해 “국내 전기밭솥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는데다 2·4분기부터 중국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7%, 순이익은 71.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