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우일렉트로닉스, 독감 잡는 에어컨 출시


독감 잡는 에어컨이 출시됐다. 27일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리소좀(Lysosome) 필터가 장착된 ‘안티바이러스 에어컨 클라쎄(사진ㆍ모델명 KP-150SA)’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안티바이러스 에어컨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세포물질인 리소좀를 통해 바이러스의 단백질 껍질을 분해시킨다”며 “일본식품분석센터가 이 제품을 24시간 가동한 후 분석해보니 A형 인프루엔자 바이러스의 99.95%가 사멸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비타민을 발생시키는 기능과 천연 솔숲향을 내는 아로마테라피 기능, 산소발생 기능도 함께 갖췄다. 또 나노은과 플라즈마 이온, 카본 등을 이용한 11단계의 공기청정과정을 통해 먼지와 냄새 제거 및 항균기능을 한층 높였다. 판매가는 248만9,000원(15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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