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품선물시황/27일] 국채선물 0.24P 오른 95.64 마감

27일 국채선물 3월물은 5,411계약의 거래를 보이며 전날보다 0.24포인트 오른 95.6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95.42포인트로 첫거래를 시작한 3월물은 시장참여자들의 투신 환매에 대한 불안감이 차츰 해소되면서 장중 한때 95.68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하지만 전반적으로 전날 장막판 급락을 의식한 듯 조심스런 매매를 보이며 소폭 오르내림을 거듭했다. 이날 CD금리선물은 27계약의 부진한 거래를 나타내며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92.31포인트를 보였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시장수급을 크게 바꿀 변수가 없는 가운데 1,126원을 전후해 박스권 오르내림을 거듭했다. 이에 따라 달러선물 1월물도 1,600여계약의 거래량을 보이며 1,125원대에서 오르내렸다. 전문가들은 월말 기업체의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지만 1,125원대 이하에서는 정부의 시장개입이 예상돼 1,123원과 1,128원 사이에서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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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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