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추석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

대한항공은 오는 11일 오후2시부터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일자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7일간으로 대한항공은 특별 편성한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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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1만6,829석으로, 운항노선은 김포~제주를 비롯해 부산~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인천~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5개 노선과 김포~부산 및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김포 출ㆍ도착 내륙 4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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