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요리식품기업인 아워홈은 30일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식당과 심판진을 대상으로 운영될 ITO 빌리지 식당 내 할랄 코너에 대한 할랄 인증을 따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국내 업체로선 처음으로 단체급식 분야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면서 이로써 향후 국제 대회에서도 할랄식(食)을 선보일 가능성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 할랄 코너에서 인도식과 터키식을 제공하며 더불어 서양식·동양식·한국관·즉석요리 코너 등 다양한 뷔페 코너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장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서비스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