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 채널을 가동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국내 5개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대-중소기업 협력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향후 대ㆍ중소기업의 해외 공동마케팅 확대와 기업간 협력정보화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핵심사업 발굴 및 공정거래 관행 확립에 나서는 등 ‘윈윈 전략’ 모색의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