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출신 서병수 의원 첫 자서전 출간…17일 출판기념회 개최

새누리당 서병수의원이 출간한 자서전 ‘일하는 사람이 미래를 만든다’의 표지 사진.(제공=서병수 의원실)

4선의원인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이 생애 첫 자선전을 냈다.


서 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벡스코에서 자서전 ‘일하는 사람이 미래를 만든다’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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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은 자서전에서 현 정권의 실세이자 힘있는 경제 전문가인 자신의 강점과 인간적인 면모를 조목조목 열거해 ‘힘있는 여당후보를 뽑아 부산발전을 이루자’는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새누리당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그가 자서전을 통해 사실상 부산시장 선거전의 포문을 연 셈이다.

또 부산시장직 도전과 관련해 박 대통령과 나눈 대화와 그에 얽힌 비화를 소상히 밝히고 있으며, 긴박했던 19대 대선 당시 안대희 전 대법관을 영입하는 과정의 숨막히는 순간순간들을 회고하기도 했다. 이밖에 2010년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둘러싼 청와대 경제수석실의 압력에 대해 사퇴 배수진을 치고 물리친 사연, 부산을 향후 30년 먹여 살릴 대안 제시 등 부산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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