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과출협이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 발전전략’의 실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출연연, 학계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출연연간 협력증진 및 융합연구’에서는 전체적인 출연연 발전전략의 기본 방향과 추진 현황을 함께 설명하고, 소방방재청,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표준연구원의 협력모델인 유해물질 대응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각 기관별로 나와 이야기 한다.
또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비정규직 체계적 관리 및 운용, 평가제도 개선, 고경력 연구자의 활용 등의 필요성을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연세대 민경찬 교수, 양성광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선도연구실장, DGIST 노환진 교수, 충남대 손진훈 교수가 정부와 학계에서 바라보고 있는 출연연 발전전략의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과출협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창조경제 시대 실현을 위해 출연연 스스로 설정한 발전전략을 평가받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