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겟잇뷰티’가 알려주는 여성들이 가장 하고 싶은 메이크업은?… 섹시 도발 ‘팜므파탈’


여성들이 가장 하고 싶은 메이크업은 무엇일까?

MC 유진과 김정민은 ‘트렌드의 메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게릴라 뷰티 배틀’을 펼쳤다. 도경 헤어디자이너, 박윤경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구성된‘유진팀’과 범호 헤어디자이너, 김승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구성된 ‘김정민팀’은 길거리에서 즉석으로 메이크오버를 선보였다. 오피스걸, 홑꺼풀, 민낯, 트렌치코트녀, 레드 입술, 스모키 화장,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 등 다양한 룩의 여성들을 10분만에 180도 다른 모습으로 메이크오버를 선보이며,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거리에 나선 <겟잇뷰티> 제작진은 ‘여성들이 가장 하고 싶은 메이크업은?’이란 주제로 깜짝 길거리 조사를 진행했다. '트렌드의 메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엘레강스 메이크업’, ‘로맨틱 메이크업’, ‘팜므파탈 메이크업’ 중 선호하는 메이크업 고르는 서베이를 한 결과, 100명 중 70%가 넘는 여성들이‘팜므파탈 메이크업’을 꼽았다. 이날 MC 유진과 정민은 ‘팜므파탈’ 메이크오버를 주제로 2차 배틀을 펼쳤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나, 선뜻 도전하기 부담스러운 ‘팜므파탈 메이크업’의 팁을 전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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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MC 유진과 정민은 주제가 주제인만큼 도발적인 멘트로 베러걸스의 감탄과 놀라움을 전했다. 유진이 “정민씨는 팜므파탈 메이크업하고 뭐하고 싶어요?”라고 묻자 김정민은 “옛날에 좋아하던 남자가 제가 어리다고 거절했던 분이 있었는데, 팜므파탈하고 그 분을 유혹하고 싶어요. 넘어오면 바로 찰 거에요”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진은 “저는 그냥 집에 가서 화장 지우고 샤워하고 나오면 그게 바로 팜므파탈이에요”라며, “우리오빠(남편 기태영)가 늘 하는 말이에요”라고 말해 촬영장을 깜짝 놀래킨 것. 옆에 있던 박윤경 아티스트는 “제가 유진-기태영 커플 메이크업 두 분 모두 메이크업을 담당하는데, 두분 닭살이 장난이 아니에요”라고 폭로했다.

유진의 섹시발언과 함께 팜므파탈 메이크오버로 눈길을 끌 온스타일 <겟잇뷰티> 34회는 오늘 밤 9시에 만날 수 있다.

(사진 = CJ E&M)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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