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공연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인 '태양의 서커스 퀴담' 공연을 앞두고 퀴담과 연계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진로발렌타인스가 판매하는 호주 와인 '제이콥스 크릭'은 태양의 서커스 '퀴담' 공연의 공식 와인 협찬사로 선정돼 공연 기간동안 와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공연장내에서 와인이 제공되는 '타피 루즈'는 태양의 서커스의 최상급 VIP 패키지 전용 공간으로 최상의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한 시간 전, 공연 중 휴식 시간에 자유롭게 와인과 디저트 등 식음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이콥스 크릭은 바, 레스토랑, 호텔 등에서 제이콥스 크릭 리저브 와인을 구매하는 소비자 가운데 스크래치 카드 당첨자에게 태양의 서커스 퀴담 타피루즈 티켓(1인 2매)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레스토랑별 추천 메뉴를 선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태양의 서커스 퀴담’공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식당 케세이호와 도리원, 오리엔탈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 한식당 사랑채, 유러피언 레스토랑 루825, 아시아떼, 일식당 이끼이끼 등에서 총 25명의 고객을 추첨, 퀴담 R석(11만원 상당)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요리와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로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기억할만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 레스토랑의 이미지 제고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