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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아파트 84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3일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덕1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덕동 105-84 일대 5만8,376㎡에는 용적률 227%, 건폐율 60% 이하를 각각 적용 받는 평균 지상18층 규모의 아파트 84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양천구 목동에 아파트 248가구를 짓는 '목동 404-13 일대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도'도 가결됐다. 이곳 6,770㎡ 부지에는 장기전세주택 67가구와 일반공급 아파트 181가구가 건립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