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하나대투증권 '하나UBS 대한민국 1호 펀드'

운용 기간 40년… 국내 최장수 펀드


하나대투증권은 1970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정된 '하나UBS 대한민국 1호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운용기간만 40년이 넘는 국내 최장수 펀드이자 하나대투증권의 대표 상품이다. 이 펀드의 최초 설정 당시 이름은 '안정성장 1월호'였으며1980년대 증시 대세 상승기와1990년대 증시조정기 및 외환위기 등을 거쳐며 상황에 맞도록 운용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지난해 8월 펀드 설정 40주년을 맞아 하나금융그룹직원 대상 펀드면 공모를 실시해 '하나 UBS 대한민국 1호'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 상품은 하나UBS 주식운용본부의 애널리스트들이 공동 운용하고 있으며 업종별 애널리스트들이 조사하고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투자대상 종목 제한 없이 투자하고 있다. 업종 배분 전략 및 종목 선택능력 극대화를 추구해 위험을 최소화하며 기준 지수가 되는 코스피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고 채권 편입비율은 40% 미만을 유지한다. 투자 후 90일 미만 기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10%를 환매 수수료로 받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대형주 뿐만 아니라 중ㆍ소형주에도 폭넓게 투자하는 순수 성장형 펀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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