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대표 황경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성서점, 만촌점, 월배점, 칠성점 등 대구지역 4개점에서 '삼성 라이온즈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축하 특별 상품전'을 실시한다.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삼성 인기가전 등 총 50여종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행사상품 중 가공 및 생활용품은 '+1 하나더' 또는 '증정상품 추가' 등을 통해 알뜰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이벤트 행사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야구 제구력 테스트 대회', '이승엽 팬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와 지난 9월 경영제휴를 한 대구백화점도 행사에 참여한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