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시에서는 화폐개혁 관련주들이 상승세를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5분 현재 소전을 생산하는 풍산[005810]은 전날보다 2.87%가 오른 1만2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청호컴넷 7.69%, 한네트 7.86%, 나이스 5.92%, 한틀시스템 9.29% 등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풍산[00581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의 1만3천500원에서 1만6천500원으로 20% 올렸다.
세계 2위인 신동(伸銅) 업체인 핀란드의 오토쿰푸가 신동사업을 포기한 데 따른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데다 화폐개혁 추진으로 소전 매출이 증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