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서울 중구는 지역 중고등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구의회에서 재단 설립 조례를 통과시켰으며 26일 창립총회를 열고 내년 1월 중에 시교육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얻을 예정이다. 재단은 구가 출연한 5억원을 토대로 장학사업을 진행하며 구민뿐 아니라 지역 기업체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동구 영유아 보육센터 개원
서울 성동구는 27일 성수동에 영유아 전용 보육센터인 ‘성수 영유아 플라자’를 개원한다.
영유아 플라자는 이용률이 저조했던 독서실을 리모델링해 117㎡ 규모로 놀이방, 도서 공간, 상담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모들의 육아부담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양재천 썰매장 개장
서울 강남구는 26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 터에서 썰매장을 운영한다.
수확이 끝난 논에 물을 채워 기온의 변화에 따라 얼음이 얼도록 하는 방식으로 조성한 썰매장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며 구청 공원녹지과(02-2104-1926)를 통해 얼음 상태에 따른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