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무디스 영향으로 주가 이틀째 하락

주가가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14일 주식시장은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가 한국은행들의 신용등급을 다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여파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오전 11시 현재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05포인트 떨어진 343.03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269개, 내린 종목은 397개이다. 삼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아차 낙찰 가능성이 적었던 포드와 대우가 낙찰 유력업체로 부각되자 삼성전자.전관.전기 등 삼성계열사 주가가 상승세다. 포항제철,한국전력, SK텔레콤 등 블루칩들은 약세를 보이고있다. 전문가들은 무디스사의 경고가 증시에 미치는 부정적 여파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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