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2차 분양을 마친 이번 주에는 일정을 미뤄온 주요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선다. 서울 2곳을 포함해 전국 12개 단지가 분양 접수를 받고 3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
18일 서울 성북구 정릉1구역을 재개발한 정릉2차 e-편한세상이 1, 2순위 접수를 받고, 영등포구 대림동 한솔솔파크가 당일 3순위까지 하루에 청약접수를 완료한다. GS건설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 위치한 조치원자이(총 1,429가구) 1,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 규모가 크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으로 입지 여건이 좋아 관심이 높다.
19일 충북 제천시 장락동 롯데캐슬은 1, 2, 3순위 접수와 동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20일에는 용인시 하갈동에서 신안인스빌1ㆍ2단지의 모델하우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날 정릉2차 e-편한세상, 조치원자이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광주 수완지구 양우내안에와 인천 계양구 서운동 임광그대家는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남 목포시 옥암동 남악신도시 4블록의 국민임대 청약과, 대구 동구 천동 휴먼시아는 당첨자를 발표는 21일에 한다.
22일에는 전북 군산시 수송동에서 오투그란데와 아이파크가 모델하우스를 각각 오픈한다. 같은 날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면 국민임대(3ㆍ4블록)의 당첨자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