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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일대 개발촉진지구 지정

국토부, 2019년까지 4,094억원 투입 국토해양부는 전남 함평군 함평읍ㆍ손불면 일대 21.88㎢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019년까지 국비 1,186억원, 지방비 1,325억원, 민자 1,583억원 등 4,094억원을 들여 경제, 생활, 지형 특성에 따라 월산지구 등 6개 권역에서 1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바닷가의 학산지구(0.64㎢)와 돌머리지구(0.59㎢)에는 어항 및 어촌 휴양 단지 등이 개발되고, 북부권인 해보지구(6.93㎢) 및 월암지구(4.92㎢)에는 자연 휴양림과 생태 수목원 등이 조성된다. 중부권인 월산지구(1.68㎢)와 월송지구(7.12㎢)에는 무지개 마을, 철성권 농촌마을 등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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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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