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14년 지역산업진흥 유공분야 포상’에서 지역산업 육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그동안 △수도권을 제외한 기업투자 전국 최다도시 등극(최근 3년간 신·증설기업 1,448개) △세계글로벌기업 일본 덴소(세계 2위 자동차부품업체) 유치로 2020년까지 4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기여
△마산가포지구 및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세계최대 복사기 제조업체인 코니카미놀타(주) 등 7개 해외기업 유치 △마산해양신도시 가포지구에 국내기업 ㈜데크 등 9개 기업체 유치와 1,245억원의 투자의향서 체결 △국내·외 기업 30개 업체 7646억 원 투자유치 MOU 체결 △‘컨텍센터’ 유치로 고부가 가치 산업육성 및 신규고용 창출기여 △LG전자 R&D센터 투자유치 협약체결 등의 주요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지역투자를 활성화시켰다.
최용균 창원시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기업의 지방투자 증대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해 2015년도에는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