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은 예약보온 기능으로 밥맛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전기료는 절감할 수 있는 최고급형 LCD 6인용(사진) 및 8인용 전기압력밥솥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력적 시간조절이 가능한 예약보온 기능을 장착, 밤에만 예약보온 기능을 했던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해 원하는 시간의 예약취사 및 장시간 외출에 따른 선별적 예약보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외출에서 돌아와 재가열 버튼을 누르면 15분 안에 가열되어 곧바로 따뜻한 밥을 먹을 수도 있다. 특히 최소한의 전력 이용으로 일반 보온에 비해 약 40%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최고급형 컬러 LCD 화면을 채택하고 헤드락 잠금장치, 자동세척기능, 13중 안전장치, 맛지킴 보온센서 등 다양한 기능도 장착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