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충북 982억 투자 유치, 세울등 2개업체와 협약

충북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원스페셜티케미칼㈜(대표 임한순)와 ㈜세울(대표 윤찬) 등 2개 업체와 98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지난해 2월 미원상사에서 분할, 신설돼 페인트첨가제ㆍ광개시제ㆍ기능성모노머 등 첨단화학소재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베트남, 인도, 중국 등 해외수출을 통해 연간 약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미원스페셜케미칼은 관련분야 국내 1위, 세계 3위의 우량기업으로 현재 전북 완주ㆍ경기 안양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충주기업도시내 11만7,093㎡ 부지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6년에 걸쳐 587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신축하게 된다. 세울은 지난해 신설된 업체로서 보은군 산외면 이식리 일대 2만6,400㎡ 부지에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395억원을 투자해 즉석섭취식품 및 청량음료 생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