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오즈옴니아' 클레이 애니메이션 영상 화제



통합 LG텔레콤의 스마트폰인 '오즈옴니아' 클레이 애니메이션 동영상이 화제다. '토이 오즈옴니아(Toy OZ OMNIA)'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클레이로 만들어진 일반 휴대폰을 쓰고 있는 여자 주인공이 휴대폰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자 휴대폰 속의 아이콘들이 밖으로 나와 일반 휴대폰을 최신 오즈옴니아로 변신시키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귀여운 아이콘 캐릭터들이 등장해 DMB 안테나, 휴대폰 액정 화면을 장착하고 메신저 등을 시연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 '토이 스토리'를 보는 듯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 클레이들이 나와서 호감이 간다" "저기 나오는 오즈 아이콘 캐릭터 어디서 살 수 없나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였다. 통합 LG텔레콤의 오즈옴니아는 삼성전자 애니콜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으로 통신3사에서 출시된 옴니아 중 유일하게 윈도우 모바일 6.5 운영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3.7인치의 대형 아몰레드 화면과 500만화소 AF카메라, 지상파 DMB 기능도 가지고 있다. 또 오즈옴니아는 MS오피스, 인터넷, MSN메신저, 트위터 등 PC에서만 가능했던 기능을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GB의 데이터사용량(월 1만원)을 제공하는 요금제로 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한 점은 가장 돋보인다. 통합 LG텔레콤 관계자는 "쉽고 편한 오즈옴니아의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활용했다"며 "클레이 영상 덕분에 어렵게만 여겨졌던 스마트폰의 기능을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통합 LG텔레콤' 토이 오즈옴니아 영상 인터넷서 화제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