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해운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41분 현재 한진해운[000700]은 전날보다 2.25%가 떨어졌고 흥아해운[003280] 4.03%, 현대상선 1.47% 등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는 11.87포인트나 오른 860.11을 나타내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컨테이너 업황은 올해가 호경기의 정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내년 1.4분기까지 계절적 사유에 따른 운임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선박의 투입량이 증가해 운임의 하락강도가 강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