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스위트 와인 최대 60% 싸게 사세요"

유통업계, 14일 와인데이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오는 14일 '와인 데이'를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와인 할인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12~14일 '와인데이 페스티벌'을 열고 스위트 와인과 아이스 와인 5개품목을 40~60% 할인 판매한다. '간치아 로미아 피치', '깐틴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 'R/K캔더만스 레이트 하비스트' 등을 행사상품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11개점에서 14일 하루 동안 '와인데이 기념 창고대방출' 행사를 통해 스파클링와인, 로제와인 등 약 200여종의 재고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와인 초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만원, 2만원짜리 균일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15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죽전점에서 와인 판촉 행사를 연다. 본점과 강남점, 죽전점은 이전에 백화점에서는 구입할 수 없던 1.5ℓ 용량의 파티용 와인을 선보인다. 대형마트들도 와인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14~18일 와인장터를 용산점, 역삼점, 죽전점, 대전 둔산점, 대구 만촌점에서 열고 총 1,500여종 20만병의 와인을 30~9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5~21일 '와인 초특가전'을 열고 칠레 '가또네그로 까베르네', 이탈리아 '빌라엠 로미오/줄리엣' 등 인기 와인 10종을 9,9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1일까지 전 점에서 '유명 와인 대축제'를 통해 '1865', '옐로테일 모스카토' 등 70여종의 인기 와인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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