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원유가 상승세/배럴당 25센트 올라

【시카고 UPI=연합 특약】 무기사찰을 둘러싼 미국과 이라크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원유가격이 29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유엔의 자국내 무기사찰단 중 미국인을 추방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의 석유수출이 봉쇄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팽배해지면서 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물이 이날 전일보다 25센트 오른 배럴당 20.7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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