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BMW, 7시리즈 고객 전용 라운지 오픈

8월말 제프 쿤스 아트카 전시 예정

BMW 코리아가 24일 서울 청담동에 자사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특별 공간인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 라운지는 BMW 7시리즈 고객 전용 라운지로, 기존 브랜드 라운지에서 누려보지 못한 편안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운지 내부에는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이 전시돼 있고, 차량의 블랙 패널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피아노인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를 비롯해 벽면 곳곳에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작품이 걸려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담당 매니저가 1대 1 관리를 해준다. 또한 티 클래스, 오페라 클래스, 아트 옥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하며 최신 트렌드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 말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가 디자인한 17번째 BMW 아트카인 ‘BMW M3 GT2’도 전시될 예정이다. 예약은 대표전화(02-548-7774) 또는 e메일(7loung3@bmw.co.kr)로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 라운지는 오는 9월말까지 운영되며, 추후 다른 장소로 옮겨서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BMW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BMW 오너로서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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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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