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로또1등 중복당첨 '황당한 비결'

로또1등 중복당첨 '황당한 비결'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로또 1등의 행운을 한꺼번에 두 배로 거머쥔 주인공의 '황당한 당첨 비결'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농협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 319회차 로또 추첨에서 같은 번호를 두 번 써 복수 당첨자가 된 A씨는 '마킹(기입) 실수'에 의해 로또 1등에 중복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최근 서울 서대문 농협 본점에 방문해 당첨금 42억7,130만원(21억3,565만원×2)을 찾아가면서 "5번과 8번, 22번, 28번, 33번, 42번으로 한 게임을 써넣고서 끝 42번을 43번으로 살짝 바꿔 한 번 더 써넣으려고 했다. 그런데 깜빡하는 바람에 똑같은 6자리 숫자를 또 써넣었다. 그런데 그 두 게임이 1등에 중복 당첨됐다"라고 밝혔다. A씨가 만약 처음에 의도한 대로 두 번째 게임 번호를 '5·8·22·28·33·43'으로 기입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6자리 숫자 중 5자리 숫자를 맞췄지만 제319회차 보너스번호 '37'을 맞추진 못했으므로 3등(1,151명)에 그쳐 154만원을 더 받게되고, 1등 당첨자 수가 1명 줄어들어 1등 당첨금이 5억 원 정도 추가로 늘어나는 데 그쳤을 것이다.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5,060분의 1이며 동일한 회차에서 1등에 중복 당첨될 확률은 수십조 분의 1 정도로 알려졌다. ▶▶▶ 인기기사 ◀◀◀ ▶ 반도체 '황의 법칙' 황창규 사장도 물러났다 ▶ 사장단 25명 인사… '뉴삼성' 출범 ▶ 코스닥 알짜주 "어닝쇼크 걱정없다" ▶ 대형주 목표주가 줄줄이 하향 ▶ "불황에도 명품은 포기못해" ▶ 중국서 많이 팔린 현대차 뭔가 봤더니… ▶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전환 ▶ 삼성전자 'LED 진출 가능성'… 관련주 상승세 ▶ 로또1등 중복당첨 '황당한 비결' ▶ GS칼텍스-신일본석유 '손 잡았다' ▶ "바늘구멍도 뚫었는데 영하 15도 혹한쯤이야…" ▶ 4대권력기관장 인사·개각 빨라질듯 ▶ 3~5년 후 골프 회원권 시장은? ▶ 아내 흉기 위협 '성폭행'한 남편 결말은… ▶▶▶ 연예기사 ◀◀◀ ▶ '솔로 컴백' 수빈 "6년전 거북이 탈퇴 이유는…" ▶ 원더걸스 소희 변신 "오~ 이런 매력이?" ▶ 샤크라 전 멤버 이은, 웨딩사진 공개 ▶ 쥬얼리의 유닛 그룹 '쥬얼리S' 본격 활동 ▶ 출산 앞둔 손태영 "임신사실 부인했던 이유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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