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대표 장동립)이 아파트 시공과정을 입주 1년 전부터 입주예정자들에게 공개하고 현장직원과 입주자의 연락망을 구성키로 해 화제다.쌍용은 2일 입주자들이 아파트 품질을 신뢰할 수 있도록 입주 1년 전 공사현장으로 고객을 초청, 공사과정을 설명키로 했다. 가구별로 현장의 담당직원을 지정, 고객이 아파트와 관련한 의사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직원들의 전화번호를 입주예정자들에게 알려줘 연락망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