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52주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1분 현재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일보다 8,500원(5.35%) 급등한 1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로 이날은 씨티그룹, 삼성증권, 대우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한상화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신규 출점 등으로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민아 대우증권 연구원은 또 “양호한 소비에 힘입어 2분기 점포성장률은 10% 이상을 웃돌 것”이라며 “기존 점포 외에 올해 추가로 오픈되는 7개 지점을 통해 매출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