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는 오는 9일 오후 2시 6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지역 연구소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기계산업 선진기술인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포럼은 태광메카텍 문인식 연구소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부회장 2명과 총무 1명의 임원진을 구성하게 된다. 앞으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사업화를 통하여 가치창출에 집중하게 되며 창원 클러스트를 중심으로 수요자 주도형 네트워크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추진
경북 상주시는 범죄예방과 위급상황 발생에 즉각 대응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상주시는 CCTV가 각종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함에 따라 각 용도별로 분산 설치 운영중인 CCTV를 통합해 재난이나 사건, 사고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경찰서와 교육청 등의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13억 원을 투자해 480여대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10월까지 갖춰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이현종기자
구미시 위험물질 취급업체 시설 보완 지원 늘려
경북 구미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위험물질 누출로 인한 재정손실과 인명피해를 예방키 위해 노후시설 보완자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키로 했다.
구미시는 당초 300억원을 책정했으나 1,000억원으로 증액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시설 보완 자금은 소진 때까지 접수하며 융자지원 업체는 연간 2.5%씩 3년간 이자를 구미시가 지원한다. 구미시는 이번 지원자금 확대로 해당업체들이 노후시설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보여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부산시 '부·울·경위크 인 재팬' 프로모션 전개
부산시는 '2013 부ㆍ울ㆍ경 방문의 해'를 기념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울산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친다.
'부ㆍ울ㆍ경위크 인 재팬'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도쿄, 나고야, 후쿠오카 등에서 실시되며 부ㆍ울ㆍ경 공동 관광설명회, 한국전통공연, 관광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항공권, 호텔숙박권, 관광시설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 부산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부산=곽경호기자
광주첨단과학산단 산업용지 장기 저가 임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2단계) 임대전용산단 내 산업시설용지를 장기 저가로 임대 공급한다.
대상은 41필지 31만155㎡며 연간 임대료는 ㎡당 7,072원, 임대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장 50년까지다. 최소 공급 규모는 1,650㎡(500평) 이상이며 의무 임대기간 5년을 경과하면 분양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입주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5월 8일 입주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박영래기자
오산시 베트남 꽝남성 투자 유치 설명회
오산시는 오는 8일 가장동 소재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꽝남성의 투자 유치 설명회 연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레 푸옥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꽝남성 최고위급이 참석한다.
투자설명회에는 베트남 츄라이 경제특구지역의 투자 장점 등에 대해서 설명회를 갖고 베트남 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기업들이 초청돼 경험담을 들려준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3,000여 개로 이들이 고용한 베트남 현지 인력만 해도 60만 여명에 이른다.
오산=윤종열기자
인천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책 마련
인천시는 공동주택 생활소음으로 인한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단지 내 층간소음 주민관리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는 등 '공동주택 층간소음 5대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우선 시ㆍ군ㆍ구 환경정책과에 층간소음 피해상담 및 분쟁해결을 위한 층간소음 상담대책센터(가칭 해피106 센터)를 설치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 분쟁 시 상담은 물론 지원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아파트 단지의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의 구성과 활동실적, 분쟁해결사례 등을 관리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선정 시에도 이를 평가해 우수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경제청 유럽 명문 겐트대와 공동 심포지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9일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유럽의 명문인 벨기에 겐트대와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
겐트대는 심포지엄에서 생명공학(BT)ㆍ환경공학(ET)ㆍ식품공학(FT) 전공에 대한 교육ㆍ연구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과 유럽 간 산ㆍ학ㆍ연 공동연구를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겐트대는 미국 뉴욕주립대와 조지메이슨대에 이어 해외 명문대학으로는 3번째로 송도국제도시에 내년 3월 분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