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명채권인 증권금융채의 판매액이 7,964억원을 기록했다.1일 증권금융은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2개월동안 판매된 증금채의 판매액이 7,9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조원의 40%정도다.
나머지 1조2,000억원은 한국투신, 대한투신이 각각 2,268억원씩 인수하는 등 23투신사가 수탁고별로 전액 인수했다.
증권사별 증금채 판매액은 대우증권이 1,514억원, 현대 1,424억원, 삼성 1,162억원, LG 1,145억원, 대신 668억원 등이다. 증금채 판매액은 전액 한남투신을 인수한 국민투신에 지원된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