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철훈 특파원】 일본은 차기 주한 일본대사로 오구라 가즈오(소창화부·58) 외무성 심의관(경제담당)을 내정했다고 일본 신문들이 3일 보도했다.이는 올 여름 이후로 예정돼 있는 외무성의 대대적인 인사방침에 따른 것으로 오구라대사 내정자는 올 연말에서 내년 초에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