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지역.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위해 내년에 예산과 정보화촉진기금을 통해 모두 63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정부는 우선 농.어업인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올해 8만5천명에서 9만2천명으로늘리고 여성농업인 5천명에 대해서도 기초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장애인에 대한 정보화 교육 예산을 올해 8억원에서 2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이들의 취업과 자립을 촉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에서 인터넷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PC와 통신설비 설치 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자녀 5만명에서 PC 대여료 전액과 인터넷 통신비 50%를 지원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