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차 사회복지사업 프로그램 공모

현대자동차는 사회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전국의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2011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노인, 아동ㆍ청소년 등 3개 분야에서 총 40여개 단체를 선정해 내년 한해 동안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상시자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기대효과, 사업수행능력, 예산합리성 등이며 자격심사와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학계와 사회복지단체, NGO 등 각 분야의 복지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사업내용의 실효성과 세부방안을 집중 평가할 방침이다. 참가방법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결과는 12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pr.hyundai.com)나 현대차 글로벌CSR웹사이트(csr.hyund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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